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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떠돌 JooN/베트남 ViệtNam

[베트남] 13.08.26 하노이 릉비엔(Long Biên)버스터미널 -> 캇빠(Cát Bà/CatBa Island) -> Hung Lonng Hotel

드디어 제대로된 휴가를 위해 휴양지로 떠나는날~

 

베트남에서 가장 멋진 해변은 낫쨩 이라고하고

그 두번째쯤 멋진해변이 캇빠라는데

(들은얘기..ㅋㅋㅋㅋ 진짜인지는..ㅋㅋㅋㅋ)

낫쨩은 하노이에서 넘 멀고 두번째로 멋진 캇빠로 가기로 낙점!!

 

하노이의 롱비엔 버스터미널(Long Bien Bus Station / Bến Xe Long Biên)에서 버스를 타고 들어가기로 했다.







하노이 릉엔 버스터미널에서 캇빠로 가는 버스표를 사고

지정석은 없고 그냥 맘에드는 자리에 앉는다!!ㅋㅋ

1차 목적지인 하이퐁까지 4~5시간 정도 걸린다.




출발~~








버스타고 찍은 벹남의 거리들~

 

 

캇빠로 가는길에는 베트남인이 아닌 동양인이라고 우리 일행뿐이였다..

모두다 서양인 그리고 몇안되는 현지인..

한국사람들은 비행기로 한번에 갈 수 있는 다른 휴향지를 가지 이렇게 복잡하게 타고 들어가는곳은 잘안온다고한다ㅋㅋ

캇빠는 한국에는 별로 알려지지않고 서양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휴양지라고 한다

 

 


하이퐁에 슈퍼같은곳에 내려준다




이곳은 짜다가 5만동..... 하노이거리에서 먹은 짜다의 3배...

일단 마시게해놓고 가격은 나중에알려준다

일단마셨으니 얼마를 불러도 내야함....

너무비싸다고 뭐라하면 쌩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외국인들은 얼마를 불러도 따져보면 싸니까 군말안하고 달라는데로 주는것 같았다.

한국 원으로 따지면 그래..비싼건아니지만.. 벹남 물가로 따졌을때 완전바가지!!!!

  

짜다한잔먹고있으면

버스한대가 앞으로 서고 깟빠! 깟빠! 하면 캇빠 갈사람 타라는소리

 

이때부터 엄청난 불편함이 시작된다....ㄷㄷㄷ

전의 버스도 그렇게 좋은건 아니였는데... 일단 보다좁고..의자가 지맘대로 제껴지고 좁고..ㅠㅠ

그렇게 기대지도 허리를펴지도 못한 구부정한 자세로 배타는곳까지가서

 









배를타고 30분정도 들어가면 그곳이 캇빠!!




듣기로는 에메랄드빛 물 까지는 아니여도 그비슷한거라고 들었는데..

흠....인천앞바다와 비슷한 비쥬얼?!!!

하지만 여기서 끝이아니지 휴양지를 가려면 또 버스를 탄다

이번스도 베트남 로컬버스..

산길을 돌고돌고 오르고오르고 마을을 지나고지나













도착한 캇빠 해변가에 위치한 호텔과 음식점이 모여있는 이곳!!

비가 오락가락 흐려서 '썬스프레이 게니가져왓네ㅠㅠ' 했던 ...

하노이와는 다르게 햇빛이 쨍쨍한!! 휴양지 캇빠에 도착! 했다~!






버스에서 내려서 호텔이 어딨을까 두리번 거리고 있엇는데

덥고 지치던와중에 전기차 한대가 우리앞에 서더니 3만동만 내고 타라고 원하는곳까지 데려다주겠다고

덥썩 탓다 ㅋㅋ

아마 3~5만동쯤 받고 캇빠 투어를 시켜주는 전기차일텐데 흠..호텔까지만 가려니 아까웠지만

덥고 지치니 일단 호텔로!!







그렇게 도착한 (훵릉??)Hung Lonng Hotel !













1박에 120만동 한화로 약 6만원

침대폭신하고 에어컨 빵빵하고 알아들을수없는 베트남 방송이 나오지만 티비도 잘나오고 ㅋㅋ 

방청소 잘해주고 온수 잘나오고 냉수는....미지근하던...(어딜가나 그렇겠지..ㅠㅠㅋㅋㅋ)ㅋㅋ


전에 하노이에서 묵었던 CauCiay Hotel과 비슷한 별세개인데 훠~얼씬 좋은 호텔이였다

 

호텔을 예약하고 나서 안건데..

해변바로앞에 리조트가 있다고..ㅠㅠ

리조트에서 묵을껄 후회햇지만 음식점 상점 있는 거리와 보다 가까우니 그런대로 만족만족~

 

방에 짐을 풀고 땀좀 식히다가 바로 앞에있는 선상레스토랑에 갔다.

HungLong Hotel 바로앞에있다.






읭? 초점은 어디에??ㄷㄷ..









닭새우 (맞나?!) 와 가리비구이에 생선찜

롸이스 페이퍼 물에적셔서 야채랑 등등을 싸먹으면 된다!




이뒤에 매운탕? 비슷한게 나왓는데 고수맛이 너무 강해서 몇번먹고 못먹었다

ㅠㅠㅠ

 

이후에 다른식당 몇군데를 들려보다가 서양사람들이 많이 앉아있던  bamboo 라는 식당을 갓는데

이곳의 누들과 치킨 등등은 정말 맛있엇다!!!!

이집에서 계속먹었다는...

  

밥먹고 호텔 뒤쪽에있는 해변을 산책햇다















날이 늦어서 해변에서는 다음날 놀기로하고~

 

숙소로 돌아와 전망 구굥구굥~







26일 하루는 9시에 일어나서 반나절 이동하고 캇빠를 맛만보고 저물었다 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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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다시 봐도 또또 가고싶은 캇빠..ㅠㅠ

지금은 많이 변했을까..?